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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사회

여성 레깅스 논란.. 남녀 갈등의 심화.. 여자들이 뿔났다?!!?

"눈이 민망" vs "개인 자유" 입장 차
레깅스, 다른 운동복과 다를 바 없어... 편견 허물어져야

 

 

최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룩이 인기를 끌면서 

레깅스 패션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바지 레깅스' 또는 '쇼츠 레깅스'로 불리는 제품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레깅스도 다른 운동복과 다를 바 없다며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온라인상에선 레깅스 복장을 두고  레깅스가 성적으로 비쳐질 수 있으니 이런 차림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시선 때문에 왜 복장에 제약을 받아야 하느냐는 주장을 두고 여러 차례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바지 레깅스'에 대한 논쟁은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반바지 레깅스' 출시 소식에 레깅스의 주 소비층인 젊은 여성들은 다양한 디자인 출시 현상을 반기는 모양새입니다. 

여름에 입기에는 기존의 긴 레깅스보다 짧은 레깅스가 시원하고 편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체에 달라붙는 레깅스 소재 특성상 몸매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길이까지 짧아 보기 민망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운동복 아닌 속옷 같다"... '반바지 레깅스' 부정적 시선

 

최근 선미, 제시, 슬기, 한예슬 등의 연예인과 패션 인플루언서도 반바지 레깅스를 착용한 

사진을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레깅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아직 곱지 않습니다. 

한 누리꾼은 "등산 갔다가 반바지 레깅스를 입은 여성을 앞질러가려 했더니 

여성이 뒤돌아보며 불쾌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며 

 

"레깅스를 주의 깊게 본 것도 아닌데 마치 범죄자 취급하는 눈빛이라 당황했다.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인다면 애초에 저런 옷을 안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5060세대의 시선도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냥 레깅스도 입은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데, 짧기까지 한 반바지 레깅스는 더욱 거부감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에 50대 누리꾼은 “반바지 레깅스를 회사에 입고 오는 경우도 봤다. 

안 그래도 달라붙는 데 짧기까지 하니 속옷을 회사에 입고 온 것 같았다. 

효과적인 운동을 돕기 위해 입는 옷이지, 공공장소에서도 본인이 입고 싶다고 마음대로 입으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옷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입어야 하는 건 기본이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글을 읽고 어떤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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