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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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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 재검증,, 국민대 "거부한다"?! 위원회 구성에 61.5% 반대…교수회 “집단 지성의 결과” 국민대학교 교수회가 표절 논란이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자체 검증할지 여부를 두고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 검증하지 않기로 결론지었다. ​ 국민대 교수회는 19일 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논문 재조사위원회의 판정 결과 보고서 및 회의록 공개 요청 여부와 교수회 검증위원회를 통한 자체 검증 실시 여부 등을 의제로 한 찬반 투표 결과를 이같이 공개했다. ​ 교수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16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교수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과 관련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전체 교수회원 407명 중 314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해당 논문을 자체 검증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에..
'담대한 구상' "어리석음의 극치다" 윤 대통령 맹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거부 의사를 드러내면서, 남북 관계가 평행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북한은 ‘담대한 구상’이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정책인 ‘비핵 개방 3000’과 똑같다면서, 핵무기를 경제협력과 흥정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 `담대한 구상`이 제안 초부터 표류 위기에 처하자 우리 당국은 물론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유감을 표한 상황이다. 19일 노동신문 등 북한 언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식량·인프라 지원 등 경제협력은 물론 정치·군사적 상응조치까지 제..
결국.. 이준석 '성상납 의혹' 종지부 찍는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여섯 차례는 부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8시뉴스’에 출연해 앵커가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런 걸 하나하나 부인하는 것 자체가 그분(의혹 폭로자)들이 원하는 대로 이쪽에 관심이 쏠리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응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사람인데 (나를 향해) 잠시 불편한 마음이 있으셨을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 그러면서도 “그런데 최근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대통령의 불편한 마음이) ‘원래 그랬다. 작년 7월부터’. 그러면 저를 안 뒤로 내내다. 제가 대통령을 7월에 처음 뵀다”라며..
충격.. 윤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최단기간 지지율하락..20%대..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론조사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해 5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6%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이다. ​ 취임 10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지지율 30%대 선이 무너진 이후 좀처럼 반등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자 정치권에서는 '국..
충격.. 최순실 윤대통령에게 편지?! ..."사면 해달라!.."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순실(본명 최서원)씨가 자신의 사면을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냈다. ​ 5일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A4 용지 5장 분량의 탄원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문재인 정권 시절 사면되셨다. 저를 비롯해 전 정권 하에 억울하게 투옥되신 분들을 이번 8·15 광복절에 대사면 해달라"고 호소했다. ​ 최씨는 이어 "저는 수감생활 중 5번의 수술을 해서 거의 몸과 마음은 피폐되었고, 영혼만 겨우 살아있다"며 "고통 속에서도 살고자 하고 버티는 이유는 홀로 남겨진 딸과 세 손주들을 두고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 최씨는 "지난 7월 초에 수술을 위해 형집행정지를 두 번이나 했는데 불허됐다"며 "뚜렷한 사유도 없이 불허통보를 또 받았다"고..
윤석열 대통령, 수많은 논란에도 꿋꿋히 연극 관람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여름 휴가에 들어간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한 사실이 에스엔에스(SNS) 상에 알려졌다. ​ 윤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 를 관람했다. 이러한 사실은 윤 대통령 내외와 함께 연극을 본 관람객들의 에스앤에스(SNS) 글과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 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지하철 2호선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세입자와 그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비정규직 신입사원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 에스엔에스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연극 무대에 올라 출연진들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다. ​ 윤 대통령은 연극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배우들과 식사를 하면서 요즘 연극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듣고 배우들을 격려했..
윤 대통령 "만 5세입학 추친" 한마디에 민심 들끓는다.. 대통령실은 취학연령 만 5세 하향 정책에 대한 거센 반발에 "아무리 좋은 개혁의 정책이라도 국민 뜻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옳은 개혁 방향에 대해 넋을 놓고 있을 수 없다"며 교육정책 개편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뜻은 다중 복합적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공론화가 필요하니 교육부가 신속히 공론화를 하라는 것"이라며 "지금은 (만 5세 입학으로) 결론 난 건 아니고 공론화를 통해 확인해 보자는 그 출발 단계"라고 말했다. ​ 이어 "윤 대통령은 선거부터 최근까지 초등학교 지역안동센터 등을 방문하며 아동기 교육과 돌봄의 통합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며 ​ "저출산 상황에서 지방재정교부금이 넉넉하니 이를 활용해 학교내 방..
비서 성폭행..안희정 전 지사 오는 4일 출소 한다!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한 안희정(58) 전 충남지사가 오는 4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다. ​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지사는 4일 새벽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출소 한다. ​ 그는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4월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됐고,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아 복역해왔다. ​ 그는 수감 중이던 2020년 7월에 모친상을 올해 3월에는 부친상을 당해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민주원 씨와 결혼 3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