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격..학생이 교사 pc에 악성코드 심어 시험지 유출..입건! 광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답안지를 빼돌려 부정 시험을 치른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모 고교 기말고사 당시 부정시험 의혹을 받은 2학년 A(17)군과 B(17)군을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시험 전 교무실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몰래 빼돌리고, 지난 11일~13일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부정시험을 치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의혹은 기말고사가 진행된 이후 A군의 동급생들에 의해 제기됐다. 당시 동급생들은 A군이 쓰레기통에 찢어서 버린 쪽지 내용과 지구과학, 한국사, 수학, 생명과학 등 4과목 답안이 일치했다며 답안지가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기말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