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위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고 있다.
2022년 8월 1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역대급 카니발 부모, 애들이 인질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목격자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운전 중에 사진 촬영을 한 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운전 중에 진짜 어이가 없는 모습을 봤다"고 전하며 최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A 씨가 촬영한 사진에는 어린 아이들로 추정되는 2명의 아이들이 달리는 차량 선루프 위로 몸을 내밀고 있었고
심지어 한 아이는 무릎이 보일 정도로 우뚝 서있었다.
A 씨는 "애가 상반신도 아니고 무릎까지 올라와 있더라"면서
"아이가 좋다고 해주셔도 부모로서 저게 올바른 행동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나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 시속 60km 단속 카메라 구역 지나고 나서 순간 가속을 하던데,
혹시라도 애들이 떨어지면 어쩔려고 그러냐"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부모에게 알려주고 싶다면서 어떻게 신고를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의 배경을 살펴보았을 때, 해당 사진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한 도로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외국 같으면 저 부모들 애들 뺏기고 감옥행입니다. 대한민국 젊은 부모님들 자식새끼들좀 잘 키우삼.
이기주의자로 키우지 말고 개인주의자로 키우십다.", "경계성 지능장애 면허회수후 처벌 ",
"아동학대로 신고해야 하는거 아니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 같은 상황은 '도로교통법 제39조 추락방지 의무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 됩니다.
위반으로 확인이 될 경우, 승합차는 7만 원, 승용차는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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